[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이 최저임금을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13% 이상씩 인상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관계부처의 언급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인적자원사회보장부는 2015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임금이 도시거주민 평균 소득의 40% 이상에 달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플레이션 심화와 소득격차의 확대 우려 속에 올해 1분기 동안 전국 13개 지방의 최저임금은 평균 20.6% 높아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남부도시인 선전의 최저임금이 1,320위안(20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베이징의 경우 시간당 임금이 13위안 정도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전체 지역의 최저임금은 평균 24% 오른 바 있다.
이 같은 임금인상 움직임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리며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