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한통운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 3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CJ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및 산업은행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통운 지분을 인수키로 결정됐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에서 "주당 매각가격은 21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주당 매각이익은 약 4만원(2010년 말 장부가액 주당 16만원)으로 판단되며, 총 매각이익은 17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같이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대한통운 지분매각에 따른 총 현금유입액은 9093억원이며, 대한통운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3곳의 인수대금(3615억원)을 차감한 금액은 5478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어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EBITDA 6000억원을 감안할 때, 올해 말 차입금이 지난해 대비 약 70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이자비용절감액은 약 350~4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의 이자비용은 지난해 1852억원, 올해 1404억원, 2012년 122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2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1조 3661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당기순이익 347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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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