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대형은행 골드만삭스 투자은행(IB) 부문 책임자인 데이비드 솔로몬이 차기 최고경영자(CEO) 경쟁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로이드 블랭트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인물로 솔로몬 IB 부문 책임자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올해 49살인 솔로몬 책임자는 베어스턴스의 임원진 가운데 한 명이었다. 1999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해 채권 분야에 몸을 담았고 이후 주식시장 담당 분야를 이끌었다. 2006년에 현 자리에 올랐다.
솔로몬의 지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솔로몬이 곧 승진할 것이며 CEO 후보자로 오를 것"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어 CEO 자리에 적합하는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것.
이들은 "고객들이 그에게 애정이 있고, 우리도 그를 좋아한다"라면서 "경쟁자들은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존경하고는 있다"고 말한다.
전 베어스턴스 CEO 알란 슈와츠 역시 "그는 전문성을 갖췄고, 고객들과도 매우 사이가 좋다"고 평가했다.
솔로몬은 지난해 해밀턴대학에서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력은 마라톤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고 말했다. 과연 그가 골드만삭스를 이끌 수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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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