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방향을 윗쪽으로 틀며 2070선에 올라섰다.
간밤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증시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 공세를 펼치는 점은 부담이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1포인트(0.83%) 오른 2072.8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54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사흘 만에 '사자'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6억원, 101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9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운수창고가 3.11% 오르는 것을 비롯해 증권, 전기가스,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섬유의복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이 1~2% 오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3% 가까이 빠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불확실성 요인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면서도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조금씩 높여가는 자세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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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