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QR코드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QR코드를 이용해 단순하게 제품의 정보만 제공해서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제품의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기능을 QR코드 속에 넣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경우 ‘정통 슬라이스 4종’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상하치즈 브랜드 소개 및 치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재료별, 상황별, 치즈별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레시피와 요리 타이머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치즈 전문가와 함께한 동영상 레시피도 마련되어 있다.
5분이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치즈전’부터 ‘치즈 아이스크림’까지 치즈로 만들수 있는 125가지의 요리 레시피가 총 망라되어 있어 주부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다양한 레시피는 페이스북으로 바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여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농심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은 지난해 10월, 면류 최초로 제품에 QR코드를 삽입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파와 호박, 강낭콩 등을 이용해 후루룩 소고기 짜장면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제공한다.
대상 청정원의 프리믹스 제품 리올은 제품 패키지에 QR코드를 삽입해 프리믹스를 이용한 갖가지 동영상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림에서는 자연실록 육가공 제품 겉면에 QR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으로 접속 시 자연실록 닭가슴살 캔을 사용하여 4계절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24가지의 레시피를 볼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최다람 브랜드매니저는 “식품업계에서의 QR코드는 단순히 제품정보만을 담는 수준에서 벗어나 해당 제품을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등 실용적인 방향으로 점차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하치즈의 경우 ‘치즈가 요리가 된다’라는 컨셉트로 QR코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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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