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외환은행 금융공학팀은 23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버냉키 의장이 QE3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행은 "1080원대 지루한 장세를 보였던 환율이 전날 역외의 공격적인 매도세로 하락했지만, 당국의 매수개입 경계감과 그리스 우려감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 간밤 실망스러운 FOMC 결과에 따른 달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로 환율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간밤 역외거래에서 2원 상승하는 데 그쳤고, 하락재료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그리스 추가 긴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과 월말 네고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외환은행은 "역외의 매도세가 숏커버로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1075~1081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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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