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녹십자에 대해 혈액제제의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4% 상향한 2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정인 애널리스트는 "2010~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평균 5.4%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9만3000원에서 21만5000원(DCF 방식, 2011년과 2012년 내재 PER 23.2배, 18.1배)으로 11.4% 상향했다"며 "이는 최근 녹십자의 IVIG(면역결핍치료제) 미국 임상 3상 진입 등을 계기로 혈액제제의 해외수출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을 감안해 혈액제제의 연평균 수출 추정치(2010~2016년 38.8% CAGR)를 종전대비 6.6%p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 임상시험중인 다양한 혈액제제 프로젝트 이외에도 유럽지역 추가 수출 계약 가능성 및 북미 혈액제제 회사 M&A 가능성 등 리레이팅을 견인할 만한 호재가 다양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국 시장(1조원)은 초기단계이지만 벌써 한국시장의 4배이고 성장성(+15% YoY)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이 애널리스트는 "업종대비 뛰어난 실적과 해외사업 모멘텀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및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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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