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원유/휘발유 재고량 감소
*휘발유 4주 평균수요 상승
*키스톤 송유관 송출량 19.28% 축소
[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원유선물은 22일(현지시간)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지난주 재고량과 현재의 초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의 발표에 힘입어 1% 이상 오른 가운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근월물인 8월 인도분은 전일 종가대비 배럴당 1.24달러(1.32%) 오른 95.41달러로 장을 마쳤다.
연준은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장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상환금을 재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FGBest 리서치의 분석가 필 플린은 "초저금리 유지 정책은 앞으로 달러화의 약세 환경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연준의 이같은 발표는 강세장의 신호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6월17일로 종료된 지난 주 미국내 원유 재고량은 정유공장 가동율이 89.2%로 늘어나면서 전주 대비 17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량도 수요가 연율 기준 0.9% 증가한데 힘입어 46만4000배럴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의 앨버타에서 미국의 오클라호마의 쿠싱으로 연결되는 키스톤 송유관 송출분이 지난 5월 원유 누출에 따른 보수작업으로 19.28% 축소된다는 트랜스캐나다의 발표도 유가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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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