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증시의 호황으로 증권화가 충분히 진행된 신흥시장보다는 종래에는 오히려 증권화 비율이 높지 않은 선진국 우량주가 장점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의 아커스 리서치 소속 애널리스트인 피터 타스커는 지난 21일 파이낸셜타임즈(FT) 기고를 통해, 이미 신흥시장 주식시장에는 과거에는 무시했던 지역까지 막대한 양의 자금이 투자되었고 자산시장 거품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선진국 시장의 우량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전과 비교할때 지금의 신흥시장의 주식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03년까지만 해도 모든 투자자들이 이머징마켓 붐에 처음 동참할 때는 주가 평가수준(밸류에이션)이 낮았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유동성이 몰려오며 주식시장을 끌어올리고 부동산 거품을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자금이탈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타스커 애널리스트는 결국 최근까지의 조류가 역전되기 시작하면 항상 수혜를 입는 쪽은 유행을 타지 않는 선진국 중에서도 증권화가 덜 진행된 곳에 상장된 우량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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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