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그리스 의회가 내각에 대한 신임안을 통과시키자 그리스가 디폴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본 증시는 2% 가까이 뛰며 지난 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증시는 저조한 거래량 속에서도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대만증시는 바이오산업주 및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9.77엔, 1.79% 상승한 9629.43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토픽스(TOPIX)는 전날보다 13.26포인트, 1.63% 상승한 828.99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낙관론이 확산되며 숏커버링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수는 3주 만에 처음으로 9600선 위에서 거래를 끝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소니는 3.7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소프트뱅크도 4.37% 급등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은행주들이 2.21%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은 2.49%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83포인트, 0.11% 상승한 2649.3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긍정론에 힘을 얻은 다른 아시아 증시를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우려에 일시 보합권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공상은행은 0.7% 뛴 반면 완커부동산은 0.6% 후퇴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42포인트, 0.27% 상승한 8621.04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만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밝히자 관련주들이 2.7% 뛰며 시장을 지지했다.
HTC와 에이서가 각각 5.4%, 1.4% 올랐고 AU 옵트로닉스는 1.5% 상승했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97.47포인트, 0.45% 상승한 2만1953.4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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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