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A 은행 ATM 공동망 가입 등 업무 전반 상호 협력
-신용카드 브랜드 공유로 현지고객 카드발급 가능해져
[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창섭 부회장과 BCA은행 야야(Jahya) 은행장 등이 참석했가.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PT Bank Hana)은 인도네시아 ATM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BCA 은행 ATM 공동망인 프리마(Prima)에 가입하게 돼 한국 교민 및 현지 고객들의 거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신용카드업 면허가 있는 BCA와 카드브랜드 공유를 통해 조만간 현지 교민 고객 등에게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해졌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의 싱가폴계 은행인 OCBS NISP 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이 인도네시아 은행과 체결한 두번째 업무 협약이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최창식 은행장은 “인도네시아 3위의 대형 로컬은행 BCA와의 업무 협약은 하나은행에 다방면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줄 것” 이라며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계 기업 및 교민들의 은행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BCA은행은 국영 및 민간은행 포함해 자산규모 기준 인도네시아 3위 은행으로 2011년 1분기 기준 총자산 41조원, 순이익 2500억원이며 고객 수 900만명 ,점포수 906개, ATM 7555개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 21조원으로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서 두번째로 큰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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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