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2011년 하반기 유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하반기 유통업 톱픽스로 off-line에서는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을 on-line에서는 현대홈쇼핑과 GS홈쇼핑을 제시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22일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등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에도 불구하고 소득 상위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일부 업태들의 양호한 업황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 양호했던 백화점과 홈쇼핑 등의 업황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GDP성장률과 민간소비가 상반기 대비 둔화가 불가피한 바 소비재주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중요한 것은 업태별 차별화는 하반기 더욱 심화될 것으로 양호한 업황이 유지되는 백화점과 홈쇼핑에서 투자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에 탑픽으로 롯데쇼핑을 제시하며 "우량한 연결대상 종속법인들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돼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하다"며 "해외부문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점진적인 경쟁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세계의 인적분할로 시장에서는 명실상부한 유통 No.1의 입지를 구축해 롯데쇼핑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도 백화점 업황 모멘텀은 부유층의 소비여력 개선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따라 성장성이 크게 제고(K-GAAP 기준 2015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 각각 22.2%, 26.7%)될 뿐만 아니라, IFRS 연결기준 외형성장률은 더욱 더 확대(한무쇼핑의 신규 출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워원은 "현대홈쇼핑과 GS홈쇼핑은 구조적 성장을 근간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량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로 해외영업을 본격화해 해외부문 성장성에도 기대를 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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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