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데레쿠니’ 런칭으로 여성복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패션부문 사업을 보다 다각화해 나가겠다.”
제일모직은 21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가을 여성복 브랜드 ‘데레쿠니(DERERCUNY)’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데레쿠니’는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유럽 디자인하우스 감성의 클래식&럭셔리 콘셉이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8년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잠정 사업을 중단한 상태였으나 올해 국내 상품기획으로 재런칭한 것. ‘데레쿠니’는 현재 전세계 패션의 중심인 이태리,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33개국에 상표 등록한 글로벌 브랜드다.
제일모직은 이번 ‘데레쿠니’ 런칭을 통해 ‘구호’, ‘르베이지’와 함께 여성복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만 5개 매장에서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한 오는 2015년까지 총 4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로 여성복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매김을 하겠다는 목표다. 게다가 2년안에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면 패션2부문 전무는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도 명품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제품 가격은 국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레쿠니’는 오는 9월께 상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매장 오픈을 위해 국내 백화점 측과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
김정미 여성복 사업부장은 “올해는 첫 시즌인 만큼 매출보다는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며 “‘데레쿠니’ 런칭으로 격조와 품위 있는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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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