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한 달 간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결과 전국적으로 2억 4800만장(348억원)의 동전이 교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에 비해 교환 장수는 1300만장(5.1%), 교환 금액은 약 7억원(2.0%) 각각 감소한 기록이다.
화종별로는 500원화 3800만장, 100원화 1억 4000만장, 50원화 2600만장, 10원화 4400만장 등이 교환됐다.
이 운동으로 교환된 동전 개수는 2011년 4월말 동전 발행잔량인 196억 3000만장의 1.3% 수준이며, 2010년중 동전 순발행량인 7억 2000억원의 34.4%에 해당되는 규모다.
한은은 또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 중 동전교환시 남게 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모아 해당 금융기관에서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자투리 동전 모금실적은 2100만원이었다.
한은은 아울러 "이번 운동으로 대량의 동전이 금융기관에 회수됨으로써 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동전 공급규모가 감소해 동전 제조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의 금융기관에 대한 동전 공급 감소효과는 약 217억원(1억 3400만장), 동전 제조비 절감효과는 약 175억원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국은행 총재)해 격려할 예정이며, 동전유통 활성화를 통한 동전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이 운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은 퇴장돼 있던 동전을 재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제조비용 절감 및 수급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을 지난 5월 한달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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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