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17일 이지바이오시스템에 대해 “닭고기 업체 마니커 한형석 전 회장의 지분 20.1%를 349억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성화식품을 인수한 데 이어 금번 마니커 인수로 국내 육계시장 내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성화식품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돼지 중심의 육계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나주에 대형 도계장 설비 증설 중에 있다”며 “B2C를 위한 자체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사업상 약점이었는데, 이미 곡물, 사료, 양돈, 양계, 육가공 사업을 영위하며 축산업의 수직계열화 및 대형화를 추진중인 동사의 사업다각화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News: 이지바이오시스템, 마니커 지분 20.01% 인수 결정
이지바이오시스템은 16일 닭고기 업체 마니커 한형석 전 회장의 지분 20.1%(940만5,300주)를 34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동사는 지난해 성화식품을 인수한 데 이어 금번 마니커 인수로 국내 육계시장 내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됨
- Implication: 양돈에서 육계사업 확대로 1차산업 수직계열화 강화
동사는 자체 사업으로 미생물 발효 효소제, 사료첨가제 및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음. 주요 계열사로 도드람비티(양돈), 사료와 육류의 1차 가공 및 유통 사업부를 가진 팜스토리한냉, 육계를 키워 유통하는 성화식품 등을 거느린 종합 농업경영 회사로 사료와 양돈 중심의 축산사업에서 육종 다변화를 이루어나가고 있음
지난해 성화식품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돼지 중심의 육계시장에 진출하였고, 현재 나주에 대형 도계장(매출액 기준 약 3,000억원 규모) 설비 증설 중에 있음. 다만 B2C를 위한 자체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 사업상 weak point였음
이미 곡물, 사료, 양돈, 양계, 육가공 사업을 영위하며 축산업의 수직계열화 및 대형화를 추진중인 동사의 사업다각화에 긍정적임
1) 마니커의 도계장이 경기도 동두천과 용인에 위치해 호남권에 위치한 하림보다 수도권 공급에 절대적 유리
2) 서울사료는 산란계 사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어 이번 마니커 인수로 사료 유통량 증가
3) 국내 1위 육계 업체인 하림의 도계/냉각 방식인 ‘에어칠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형 도계장에 브랜드가 더해지면 시장 침투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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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