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한화증권 오주식 애널리스트는 16일 아즈텍WB에 대해 “1969 년 설립된 신사, 숙녀, 유니폼용 원단을 생산 판매하는 직물업체다”며 “세계 최대 양모생산국의 호주가 기상이변으로 양모 생산이 감소, 전세계 양모 공급이 탄력적으로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애널리스트는 “아즈텍WB는 1 분기부터 양모가격 상승을 적극적으로 제품가격에 반영했다”며 “최근 급등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재는 일주일 단위로 제품 납품가격을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2 분기 매출액 170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예측, 실적 호전을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공급부족: 세계 최대 양모생산국 호주의 공급량 감소
세계 최대 양모생산국의 호주가 기상이변으로 양모 생산이 감소하며, 2011 년 연초 대비 현재까지 36% 가격상승. 양모가격은 면화가격, 폴리에스터 가격의 상승과 연동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면화가격은 10 년전 대비 4 배 이상 오른 반면, 양모 가격은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7 배 수준에 불과. 전세계 축산 농가가 사육하는 양의 숫자가 재조정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세계 양모 공급이 탄력적으로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
수요확대: 중국등 신흥국 양모 소비량 증가
중국의 의류, 특히 고급 의류용 양모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고, 실제로 중국의 전체 의류와 신발 소매 시장은 2010 년 연간 25% 확대되며,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이고 있음. 이에 따른 중국등 신흥국 시장의 양모 수요증가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전세계 양모 수요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공급자 위주 시장으로 재편: 경쟁사의 부실 및 퇴출로 경쟁강도 완화
국내 섬유산업의 장기적 침체와 최근 양모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난 악화가 가중된 대부분의 원단 업체들이 부도 및 화의 신청을 한 상황. 반면, 우수한 현금흐름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장기공급계약에 의한 원재료 확보가 가능한 동사는 최근 양모 원단 시장상황이 기회로 작용. (양모)가격 상승을 제품가격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되며 공급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 3.3배 수준.
2011 년 동사는 매출액 800 억원(+71%YoY), 영업이익 150 억원(+157%YoY), 당기순이익 120 억원(50%YoY)을 기록할 전망. 2 분기 매출액 170 억원(+87%QoQ, +54%YoY). 영업이익 43 억원(+91%QoQ, +230%YoY) 실적 호전이 크게 확대될 전망. 2011 년 예상 실적 기준 P/E 3.3 배로 Valuation 이 절대적으로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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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