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윤기·엄은경 애널리스트는 15일 한라공조에 대해 “공조사업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업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 동사는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가는 실적과 성장성 대비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2011 년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라공조는 해외고객의 매출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 지진 사태 이후 해외고객의 컴프레서 구매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동사는 컴프레서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한라공조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부품사업
한라공조의 목표주가를 30,000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공조사업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업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 동사는 국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음. 동사의 주가는 실적과 성장성 대비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2011 년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11 년, 2012 년 평균 EPS에 P/E 11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음.
공조사업은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자동차 부품사업
한라공조는 국내 자동차 공조시장의 50% 이상, 현대기아차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자동차용 공조사업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업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사업임. 동사는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독점적인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 됨.
고객다변화와 제품믹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한라공조는 해외고객의 매출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제품믹스 개선을 통하여 수익성이 높은 컴프레서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특히 일본 지진 사태 이후 해외고객의 컴프레서 구매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동사는 컴프레서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음. 또한 중국, 인도와 같은 신규 시장에는 부품이 아닌 공조시스템을 공급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연비 개선을 위한 전자식 컴프레서 매출 증가 기대
현대기아차는 2015 년 평균연비 17km/l 를 달성하기 위하여 HEV 의 비중을 확대하고, 내연기관 차량에는 ISG 와 같은 연료 절감 장치를 적용하기 시작하였음. HEV 에는 이미 전자식 컴프레서가 적용되고 있고, ISG 의 적용이 중/대형 차종으로 확산되면서, 내연기관 차량에도 전자식 컴프레서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됨. 전자식 컴프레서는 기존 컴프레서 대비 ASP 와 수익성이 높아 동사의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