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진성티이씨의 주가하락은 2Q 중국법인의 실적둔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중국법인의 두산인프라코어 주문 감소에 의한 주가 하락으로 보인다"며 "올해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대비 13%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2Q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35억원, 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5%p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160억원, 영업익은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2분기 실적 둔화로 인한 주가하락은 이미 반영
최근 진성티이씨의 주가하락은 2분기 중국법인의 실적 둔화가 주요원인. 이는 중국법인의 두산인프라코어 주문감소에 기인. 이 회사 가이던스에 의하면, 2011년 순이익(연결기준)은 207억원(+53% y-y)으로 기존 예상치대비 13% 하회할 것으로 판단. 실적하락을 반영하더라도 최근 1개월간 주가가 38% 급락한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 현재 이 회사의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7배 내외로 기계업종 평균 9.2배 대비 24% 할인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5억원(+34% y-y), 40억원(+60% y-y).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5%p 개선된 9.2% 전망. 반면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억원(-15% y-y), 11억원(-54% y-y, 영업이익률 7.0%)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2011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665억원(+39% y-y), 174억원(+120% y-y), 167억원(+28% y-y). 중국법인도 각각 737억원(+10% y-y), 71억원(-17% y-y), 60억원(-18%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두산 비중↓, 캐터필라 비중↑
향후 진성티이씨 매출에서 두산비중은 줄고 캐터필라 비중은 점차 확대될 전망. 2010년 이 회사 주요 수요처별 비중은 두산 42%, 캐터필라 20%, 히타치 18% 등의 순이고, 중국법인은 두산 66%, 중국로컬 14%, 히타치 9%, 캐터필라 0% 등의 순임. 2012년 진성티이씨와 중국법인의 두산비중은 각각 18%, 55%로 줄고, 캐터필라는 각각 41%, 12% 등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어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
캐터필라는 향후 중국 대규모 투자 뿐만 아니라 미국, 브라질 등 글로벌 투자를 지속할 전망인데, 진성티이씨와 함께 현지화 전략을 꾀하고 있어 긍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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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