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저가 보석업체인 잘레(ZLC)의 추가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잘레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6.75달러로 유지했다.
최근 뉴욕증시의 부진한 흐름에도 잘레는 강한 상승 기염을 토했다. 4월 초 이후 무려 70%에 이르는 랠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5% 하락한 S&P500 지수 및 6% 떨어진 S&P500 유통 지수를 크게 앞지르는 수익률을 올린 것.
BOA메릴린치는 잘레의 단기 급등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전반적인 증시 움직임이 약세 흐름으로 돌아선 만큼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BOA 메릴린치가 ‘매수’로 높인 이후 약 3주만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달 BOA 메릴린치는 보석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데다 잘레가 판매 전략 변경으로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있다고 판단, 매수 추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