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약세 출발한 뒤 반등 시도를 보이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1.56엔, 0.12% 상승한 9459.77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01% 하락한 9446.84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반등한 뒤 일시 9480선 위로 올라섰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포함한 주요 거시 지표 발표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쿄전력(TEPCO)이 선전하며 시장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도쿄전력의 대지진 피해 보상금에 대한 지원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이 같은 보도가 나온 뒤 10% 급등하고 있다.
다른 전력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간사이전력은 1.04% 오르고 있고 추부전력은 2.6% 급등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2분기 대기업 BIS가 대지진 여파에 -22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1% 하락한 9446.84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6% 하락한 80.16/17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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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