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2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화-협력회사 동방성장 협의회는 지난 2009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업 동반자로서의 공감대 형성과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설립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증정, 한화 대표이사·협력회사 대표 인사말, 신규 회원사 위촉장 수여와 2010년 동반성장경영 실적 및 한화 중장기 계획 브리핑에 이은 만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Quality Growth 2020’을 강조했다.
그는 “한화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 진실된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한 선진적인 동반성장 추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강화된 협력방안은 첫째,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전액 현금 지급의 확대 시행, 둘째, 협력회사의 기계설비 및 원자재 확보 자금지원 등 자금 직접지원 제도 활성화, 셋째, 신규 개발사업에 대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지원 및 금형, 치공구류 무상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이번 올해 한화의 합리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일정등급 이상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회사들은 1년동안 계약이행보증보험 징구를 면제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추가됐다.
한화 경영지원담당 이홍건 상무는 “‘도전, 헌신, 정도’라는 그룹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끝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협력회사 품질시스템 진단, 방산정책 및 원가분야 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협력회사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력회사 대표로 발언에 나선 삼양화학공업의 김종일 부사장은 지난 30여년간 한화와 함께해 온 동반성장의 경험과 성공담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서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가 가지는 중요한 역할에 대하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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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