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차례 걸쳐 40분간 접속안돼 '투자자 혼란'
- 금감원, 인터넷 전용회선 불량 '잠정 파악'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 http://dart.fss.or.kr/)가 오후 두차례에 걸쳐 약 40여분간 다운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금감원은 이번 공시시스템 다운이 외부 해킹에 의한 것은 아니라며 인터넷 전용회선 불량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자공시시스템은 오후 2시 55분부터 3시 15분까지 20분간, 오후 3시 21분부터 3시 38분까지 17분간 등 두 차례에 걸쳐 접속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첫번째 접속지연이 장 마감 직전인 2시 50분 직전부터 3시 15분 정도까지 25분~30분간 다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이 통신회선 불능으로 가끔 다운된 적은 있지만 장중에 다운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다.
금감원은 이번 공시시스템 다운이 트래픽 분석 결과 금감원 자체 서버의 문제보단 통신회선 불능에 의한 장애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에 의한 해킹 가능성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금융감독원은 "원인은 KT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전용회선 불량으로 잠정파악된다"면서 "장애가 발생한 구로전화국에서 신촌전화국 대체회선으로 옮긴 후 현재 정상 서비스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DART시스템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전용회성을 이중화 하고 있다"며 "트래픽 분석결과 현격한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지연이 발생되는 DDOS 등 외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