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스탠리 피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피셔 총재는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특별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왔다"며 "심사숙고한 끝에 나는 IMF 총재직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앙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과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가 IMF 총재직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피셔 총재의 나이와 국적이 선거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IMF 총재의 취임 상한 연령이 65세로 규정되어 있으나 피셔 총재는 올해 67세다. 또한 그가 이스라엘과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국적자란 사실 역시 총재직 당선에 장점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4명으로 구성된 IMF 이사회는 이번 달 말까지 후보자 중 한 사람을 총재로 선택할 것이며 총재 선출은 만장일치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피셔 총재는 지난달 CNN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총재직 후보로 관측된 데 대해 영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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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