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은행 부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형식의 은행정리기금을 설립하자고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제안했다.
빅토르 콘스탄치오 부총재는 10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의 한 컨퍼런스 연설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 같은 기금을 설립해 둘 경우 은행 부도가 전체시장에 미칠 타격을 완화해 줄뿐 아니라 문제 해결도 공동 분담해 신속한 위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떤 형태의 구제금융도 배제되어야 할 것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기금 활용과 관련해 적절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한 명확하고 엄격한 조건들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