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옥계=뉴스핌 유주영 기자] 지경부 최중경 장관이 2차전지 원료가 되는 희소금속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강원도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식에 참석, 희소금속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포스코 착공식 행사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정부측에서 최중경 장관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 그리고 국회에서 최연희 의원, 권성동 의원 등이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중경 장관은 국내 최초로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강릉에 짓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마그네슘은 희소금속으로서 철 가격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중요한 원료"라며 "희소금속은 기술과 시장선점이 가능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희소 금속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마그네슘은 전기차 등에 2차전지로 사용되는 원료로 자원을 확보하더라도 소재를 가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제련공장 설립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최 장관은 "강원도는 원광석 돌로마이트 등 3억 5천톤이 묻혀 있어 더욱 중요한 지역"며 "가치사슬을 연결시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를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오늘 강원도에는 두 가지 경사스런 행사가 있다"며 "삼척 그린파워발전소 착공과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이 그것"이라며 축하했다.
최중경 장관은 "군대생활을 강원도 원주 10개월, 인제에서는 장교생활을 했다"며 "휴가 때는 강원도에 온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강원도가 발전이 안 됐다고 말하는데, 지금보니 '원통해서 못살겠다'라는 말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강원도의 발전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