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환경부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를 위해 기준배출량과 평균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차량경량화 관련주들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1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EP가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기록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뛴 상태이고 에코플라스틱과 코프라 역시 각각 5%대, 2%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중 상한가를 기록중인 현대EP는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뒤 설립된 자동차용 내외장재 플라스틱 소재 생산업체이고 에코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범퍼와 트림라인등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현대차 하이브리드차종 펜더 패널(Fender Panel) 납품업체로 선정된 상태다.
앞서 환경부는 오는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5년 부터는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기준배출량을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온실가스 기준이 운송부문에 처음 도입되는 점을 감안해 평균에너지 소비효율 기준(2015년 목표기준 ℓ당 17km)과 양자택일해 준수토록 하고 에코혁신기술이 인정될 경우에는 Km당 최대 14g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식시장 관계자는 "차량경량화는 온실가스의 감소 및 차량의 에너지 효율 증가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차량경량화 관련주들의 상승은 정부의 규제 도입에 따른 기대감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