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열어 새 사장에 송진규 부사장 선임
- 전통, 패기 조화 통한 변신 추진
[뉴스핌=송의준 기자] 89년 역사의 메리츠화재가 역대 대표 중 가장 젊은 50대 CEO를 선임했다.
메리츠화재는 1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진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지난 1987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이래 24년 동안 줄곧 보험업계에만 몸담은 보험 전문가로서 200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후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지원총괄 등을 거치면서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길러왔다.
만 50세인 송 사장은 메리츠화재 역대 대표이사 중 가장 젊으며 현재 손보업계 대표 중에서도 최연소 CEO로 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장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최연소 CEO 선임을 통해 전통과 경륜, 젊음과 패기를 조화시키려는 시도”라며 “앞으로 더 역동적인 경영전략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기업이 돼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회사가 되자”며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및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손해보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험계리사이자 리스크관리 전문가인 송 사장의 취임으로 앞으로 메리츠화재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략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메리츠화재 주주총회에서는 현금배당 450원(액면가 500원)을 의결했으며, 조연구 사외이사의 연임 및 신임 정중영 사외이사의 선임도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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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