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유럽시간)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전망조사에서, 57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모두 7월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또 인상폭은 25bp로 기준금리가 1.5%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 발표된 월례 전망조사에서는 74명의 전문가들중 72명이 3분기 중 금리인상을, 이중 46명은 7월 금리인상을 예상했었다.
ECB는 9일(현지시간) 정책회의를 갖고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가격 안정 전망에 대한 위험이 상승하고 있어 '강력한 경계(strong vigilance)'가 요구된다"면서 "ECB는 단호하면서 시의 적절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해 7월 금리인상에 무게를 실었다.
전문가들은 또 ECB가 글로벌 성장 둔화조짐과 그리스 부채위기에도 불구하고 향후 12개월동안 꾸준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베스텍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필립 쇼는 "ECB를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책회의에서 다음달 금리인상을 계획할 때 트리셰 총재가 '강력한 경계'라는 표현을 해왔다는 점을 알고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ECB가 내년 6월 말까지 매 분기 리파이낸싱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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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