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서울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프로축구단이 탄생 한다.
서울시민프로축구단(회장 김동심)은 오는 15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민프로축구단 발대식을 갖고 K-리그 17번째 창단을 공식 선포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축구팀 창단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민프로축구단은 다음 달부터 시민주 공모와 구단 아이덴티티 작업 등 구체적인 창단 일정에 돌입한다. 코칭 스텝 및 선수단 구성은 연내로 마무리 하고 내년 초 동계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홈구장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을 사용한다.
K-리그 진출과 함께 서울시민프로축구단은 국내 구단 최초로 지자체의 지원 아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산하 각 구청별 시민생활체육 교육을 활성화하고, 축구계 인력(선수 출신, 퇴직 축구인)을 채용하여 유소년 및 청소년, 여성 및 장애인, 각종 아마추어 팀 등 다양한 계층의 클럽 팀을 지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축구 꿈나무를 조기 발굴, 육성할 수 있는 유스 아카데미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민프로축구단 김동심회장은 “시민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축구는 서울의 또 다른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연고지: 맨체스터 시), FC바르셀로나(연고지: 바르셀로나 시), 레알마드리드(연고지: 마드리드 시) 처럼 서울을 상징하는 국제적인 명문구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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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