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 몇년 동안은 글로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없어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마이클 헛진스(Michael Hudgins, 사진) JP모간 글로벌 리츠(REITs) 투자전략가는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개월동안 두번째 아시아를 방문하고 있다며 부동산 버블이었던 2007년과 비교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과 상하이,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하고 있다며 실물 부동산 시장의 긴 순환 사이클상 현재 시점이 투자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지금이야 말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입니다"
헛진스 전략가는 미국과 영국, 호주의 부동산 가격지수를 분석해 보면 지금 부동산 시장은 18만년 만에 찾아온 기회로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이 디스카운트 되어 있어 지난 2007년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투자 기회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이 상업용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글로벌 리츠가 적은 비용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미국경제가 가파르게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아시아 국가등에 포트폴리오를 분산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인이 일본인으로 한국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헛진스는 "아직까지는 글로벌 리츠에 한국 부동산이 편입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은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아시아 국가 중에 하나로 충분한 리서치가 바탕이 된다면 한국도 포트폴리오에 편입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한국 증시 움직임이 주요 관찰 대상이라고 귀띔했다.
마이클 헛진스는 미국 윌리엄스 칼리지(Williams College)에서 학사학위, 존스홉킨스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부동산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3년부터 19년째 부동산 산업을 담당하며 Stifel Nicolaus에서 리츠 섹터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폭넓은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마이클 헛진스는 2007년부터 JP모간자산운용 미국 주식운용팀에서 글로벌 리츠(REIT) 포트폴리오의 전략을 담당하며 현재 NAREIT (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부동산 투자 자문 위원회 (REAIC)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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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