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회장은 8일(현지시간) CNBC와의 대담에서 미국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저스 회장은 "지난 3년간 미국은 막대한 돈을 지출했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경이적인 부채를 끌어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다음 번에 이러한 문제가 불거진다면 정부는 더 많은 부채를 질 수도 없을 것이고 더 많은 돈을 찍어낼 수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저스 회장은 또 "오는 8월 의회가 부채한도 증액을 합의하지 못한다고 정부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도, "미국 정부는 지출 삭감, 특히 국방비를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 세계 150개 국가에 미군이 주둔해 있는데 이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적을 만들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로저스 회장은 향후 달러보다 중국의 위안화가 안전통화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의 주식과 통화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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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