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낙폭이 깊지는 않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2엔, 0.44% 하락한 9407.69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0.4% 내린 9411.71엔으로 출발한 뒤 9426.80엔을 고점으로 일시 9400선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으나 추가 하락이 막히자 심리적 지지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엿새째 하락 마감한 점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전날 달러/엔이 80엔 밑으로 내려간 뒤 79엔 선에 거래되고 있어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증시가 이미 크게 하락한 뒤이고 아래에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관망세가 우세할 뿐 급격한 매물은 출회되지 않는 분위기.
개장전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로 3.5% 위축된 것으로 수정되어 잠정치(-3.7%)를 웃돌았으나, 분기로는 0.9% 위축된 잠정치와 일치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70엔 하락한 9390엔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달러/엔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2% 상승한 79.94/96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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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