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SK 통신그룹 구조 개편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SK 통신그룹의 구조 개편은 SK브로드밴드 기업가치에 매우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관련 업체 중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1일에 통신 영역과 플랫폼 영역으로 사업을 분할키로 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부문이 통합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가 적자인 VOD사업을 운영하는 브로드밴드미디어를 SK텔레콤에 매각하거나 사업을 양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IPTV 사업도 양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이나 SK텔링크와의 합병으로 유무선 통합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도 주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확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는 규제 리스크가 미미해 정부의 요금인하 압박에서도 자유롭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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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