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올 하반기 미국 경제소프트 패치 국면을 맞으며, 반드시 부정적이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여름의 경기 불확실성 강도가 작년 여름보다 적다는 것이다.
8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2011년의 경기위축의 요인은 이미 알려졌거나 해소단계에 와 있어 완만한 소프트 패치를 점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서비스업 경기 위축으로 시작된 미국경제 위축이 2/4분기 중반 소비, 생산,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민간 취업자 위축까지 확산됐다.
그렇지만 2/4분기 경기침체는 고유가의 후유증 및 일본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자동차 생산 및 고용 위축, 그리고 홍수 및 토네이토 등 기상악화 요인이 작용했는데, 상당부분 해소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가계 및 기업, 금융부문 등 경제주체의 반응 역시 2010년 여름과는 달리 불확실성이 낮다고 봤다.
컨퍼런스보드 및 미시간대학 가계 소비심리는 2010년 여름과 달리 엇갈리고 있으며, 기업 체감경기 역시 5월 ISM 비제조업지수의 반등에서 나타나듯이 동반 붕괴되지는 않고 있다.
금융기관 역시속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출태도와 대출수요에서 긍정 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올 하반기 미국경제의 골디럭스형 회복은 완만한 경기회복과 연준의 초저 금리정책을 지속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의 지속성에 부정적이지 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눈높이 하향 조정 과정에서의 조정국면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긴 그림으로 보면 역시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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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