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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가파른 주가 하락을 보인 아보트 연구소(ABT)가 추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콜레스테롤 치료제 니아스판의 시험을 중단한 데 따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반영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립보건원은 니아스판이 심혈관 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방지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시험을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청이 또 다른 콜레스테롤 치료제 트리리픽스의 약품명을 변경할 것을 주문, 이 역시 주가에 악재라는 지적이다.
웰스 파고는 이를 반영, 2011년 아보트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4.59달러로 0.01달러 낮추고, 2012년 전망치 역시 4.90달러로 0.06달러 떨어뜨렸다. 콜레스테롤 치료제의 매출 규모는 연간 26억 달러로 아보트의 매출액에서 7%의 비중을 차지한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니아스판 판매가 2013년 특허 만료 후 감소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