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하면서 21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는 하락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엔 뚜렷하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개인이 홀로 매도세를 나타내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52포인트, 0.31% 오른 2106.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억원,137억원 가량 순매수세다. 반면 개인은 267억원치 순매도세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 중심으로 매수 우위로 총 194억원 가량 순매수세다.
전일 뉴욕 증시는 정책당국의 추가부양 언급에 대한 기대감에도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장 막판 하락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 넘게 상승하는 가운데 의료정밀, 기계, 서비스업,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화학, 전기/전자 등이 상승세다. 반면 보험,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운송장비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등이 1~2% 상승하는 가운데,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기아차, 신한지주 등은 오름세다. 반면 삼성생명, 현대차, KB금융, S-Oil 등은 내림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외국인이 많이 팔지 않아 지수가 흔들리고 있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라며 "화학, 정유 등 개별 종목의 부침이 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유가 동향이 시장의 화두이고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며 "정유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작용까지만 기대하는 것이 좋을 듯하고 대안으로 유통주나 소매주 등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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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