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 정부는 새 구제금융 조건인 중기적 내핍안에 대한 의회 투표가 이달 말까지 완료되기를 기대한다고 정부의 고위 소식통이 밝혔다.
7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내각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이 같은 기대를 밝혔다.
그는 또 "정부가 내년부터 부가세율과 법인세율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번 조치들은 재정적으로 중립적인 성격으로 중기적 내핍안의 일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야당인 신민주당은 새 내핍정책을 지지하는 대가로 법인세율을 인하해주도록 요구해왔다.
이 소식통은 이어 "내핍안과 관련해 국민투표를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하는 데 열린 입장이라는 총리의 전일 발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Newspim] 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