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2%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66.50엔, 1.71% 하락한 9553.04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1.64% 후퇴한 9560.63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한 때 9517.28엔까지 하락하며 2%대 하락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와 민간 고용이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드러나자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주말 나올 미국 5월 고용보고서 결과를 보고 가자는 판단에 따라 매수세력은 주춤해진 상태.
여기에 간 나오토 총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된 후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탓에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자동차주들이 지난 5월 미국 판매 부진 소식에 실망하며 급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토요타와 혼다는 각각 3.11%, 2.56% 하락하고 있다. 닛산 역시 3.1% 밀리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전날 뉴욕시장 종가 대비로 0.23% 상승한 81.04/06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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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