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자 심리가 개선된 덕에 아시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보합권 공방을 벌이던 일본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고, 중국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끝냈으나 홍콩 증시만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밀리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독일 언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6월 말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5차분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5.88엔, 0.27% 상승한 9719.61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주가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5% 상승한 9708.0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보합권 공방을 벌이며 방향을 잡지 못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3주 최고치로 마감했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기대감이 고조되며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의 주택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자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간 나오토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 제출을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확산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중국 증시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0포인트 상승한 2743.57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소형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시장에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어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1% 가까이 상승하며 4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82%, 73.51포인트 상승한 9062.3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HTC와 혼하이가 각각 2.1%, 1.5%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보합권 내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3.82포인트, 0.06% 하락한 2만 3669.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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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