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1일 11시 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저가 패션 브랜드인 TJ맥스 및 마샬의 모기업인 TJX 컴퍼니스(TJX)가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이익을 늘리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적극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는 TJX의 주가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60달러까지 상승, 2009년 1월 이후 160%에 이르는 랠리를 보였지만 10% 이상 추가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다.
TJX는 2010 회계연도 13억달러에 이르는 현금흐름과 주당 3.30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배런스는 2011년 TJX의 순이익이 올해 18%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도 12%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주가는 두 자릿수의 순이익 증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쟁 패션 업체가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소비자 가격에 반영할 경우 TJX의 수익성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배런스는 판단했다. 이밖에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외형 확대가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함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증가 역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