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조선주들이 STX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4.71%)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1.75%, 1.67% 오르고 있고 삼성중공업(1.81%), 한진중공업(1.21%), 현대미포조선(0.5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그리스 테나마리스사로부터 석유제품운반선 4척을 총 1억5000만달러(1624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 규모로 최대 14.5노트로 운항할 수 있고 원유, 정유, 화학제품 등의 석유제품을 한꺼번에 최대 5만1000톤까지 운송할 수 있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글로벌 신조선 경기는 부진하지만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특수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컨테이너선, LNG선, 해양플랜트 시장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한국 조선사들은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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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