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7일 오전 11시 1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소형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라디오색(RSH)이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이익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라디오색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17달러로 유지했다.
골드만 삭스는 라디오색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데 이어 2분기를 포함한 단기 실적 향상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무선이동통신 상품 시장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고, 라디오색이 여기서 시장 입지와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초 이후 라디오색의 주가 수익률이 전반적인 시장 및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수익성과 성장성 전망이 어두운 만큼 가시적인 시일 안에 본격적인 반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라디오색은 지난 1월 이후 20% 이상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