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방송송출업체인 KMH가 상장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KMH는 전날보다 10원(0.14%) 오른 7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743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다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이날 주가는 공모가(9500원) 대비 26.2% 밑도는 수준으로, 거래량은 260만주에 육박했다. 매수매도 창구 최상위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상장 초기 기관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반등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은 "특별하게 나온 건 없지만 기관들이 이틀 간 50만주 이상씩 팔면서 공모가에 비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며 "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 급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살아나 하방 경직성은 높다"면서도 "신규 상장 주식이다보니 단기간 주가 등락은 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MH는 지난 25일 상장 첫 날 공모가에 한참 못 미치는 8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하한가를 치는 등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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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