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로 상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엔화 강세 부담에 약세를 보였고 중국 증시도 인플레 압력과 성장 둔화 우려에 반락했지만 대만과 홍콩 증시는 0.5%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42엔, 0.24% 하락한 9538.63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50% 하락한 9514.16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9500엔 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이 전날 뉴욕장 대비 0.4%내외로 하락하며 81엔 초반 대에 거래되자 엔화 강세에 따른 우려가 불거지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는 각각 0.15%, 0.16% 후퇴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2.51포인트, 0.5% 하락한 2732.1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2739.39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반락,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인플레 압력과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43.73포인트, 0.5% 상승한 8832.13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홍콩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오름세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69.45포인트, 0.31% 상승한 2만2970.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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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