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유럽 채무 위기 등 세계 경제 성장에 위험이 되는 요소들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는 한편 중동 지역의 민주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 G8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유럽의 재정위기와 함께 유가 및 식품 가격 상승세, 신흥국들의 인플레이션 양상을 세계 경제의 잠재적 위험으로 지적했다.
이날 후쿠야마 데쓰로 일본 관방 차관은 "각국 정상들은 특히 그리스가 재정 개혁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G8 정상들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이 원유와 천연자원 가격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데 주목, 최근 상품 가격 상승세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한편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민주화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G8 정상들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민주주의와 경제적 안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 지역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각국 정상들은 도하 라운드에 대해서도 무역 장벽 개선을 위해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가 지난 3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태에 대한 일본의 대응에 비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상들은 일본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재건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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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