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는 달러 약세와 중동지역 우려감에 상승 마감
*내일 CFTC의 포지션 자료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목요일(26일) 1% 이상 하락 마감됐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 지표와 1분기 GDO지표가 부진하며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이 강화돼 시장이 압박받았다.
반면 달러 약세와 중동지역 불확실성 등은 시장을 지지했으며, 이같은 분위기로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상승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WTI 7월물은 1.09달러, 1.08% 하락한 배럴당 100.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99.61달러~101.90달러.
반면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12센트가 오른 배럴당 115.05달러에 마감됐다.
컨플루언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수석 전략가인 빌 오글레디는 "미국의 1분기 GDP 지표가 실망스러운데다 주간 실업수당 신청지표도 부진하며 시장에 부담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2만4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9000건에서 40만건으로 9000건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을 뒤엎으며 악화된 것이다.
미 상무부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 역시 전분기 대비 연율 1.8%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2.1%를 하회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은 시장에 긍정적이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뉴욕 장 후반 0.5%나 하락했다.
아울러 휘발유 선물이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 재료였다. 휘발유 6월물은 3.21센트 오른 갤런당 3.048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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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