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건설 및 엔지니어링부터 정유와 인프라까지 다양한 부문에 걸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KBR(KBR)이 경기민감 섹터 가운데 최고의 주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KBR을 ‘확신 매수’ 리스트에 편입하고, 기존의 목표주가 47달러를 유지했다. 향후 35%에 달하는 주가 상승 여력을 지녔다는 판단이다.
KBR의 이익 증가가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최근 글로벌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이는 매수 기회라고 골드만 삭스는 전했다. 특히 향후 2~3년간 6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전반적인 외형 성장에 크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에너지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확보했고, 이에 따라 이익률이 상당폭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KBR의 매수 추천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골드만 삭스의 이번 KBR 매수 추천은 2012년과 2013년 국제 유가 전망치를 각각 110달러, 8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의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계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