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부국증권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이 업계 네번째로 합병에 성공했다.
26일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은 유선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프롬투정보통신과의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스팩 합병은 대신그로쓰스팩과 HMC스팩1호, 신영스팩1호에 이어 네번째 합병 사례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의 거래를 이날부터 정지하고 상장예비심사에 들어갔다.
합병 비율은 1대 43.6615344이며 최대주주인 김영국 대표가 전체 지분의 54.45%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가치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3배 수준이다. 합병 기일은 9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14일이다.
프롬투정보통신은 연구개발(R&D) 및 제조기반의 정보보호시스템 전문업체다. 주로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 및 장비를 제작해 국방기관과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28억원, 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기동호 부국증권 부사장은 "프롬투정보통신은 해당 분야에서 정부 국책과제 수행 등으로 과거 10년 이상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로 민간 정보보호 시장에도 적극 진출 중"이라며 "앞으로 스마트IT 산업과의 융합은 필수적이어서 회사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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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