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같은 유로존 주변국의 부채위기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부진한 미 경제지표로 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장세가 이어졌다. 또 6월물 옵션만기도 시장을 지지했다.
헤라우스 프레시우스 메탈 매니지먼트의 트레이더 프레드 쇼엔스테인은 "옵션 만기를 앞두고 최근 수일동안 온스당 1500달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 금 값은 이 선을 고수했다"고 지적하고 "옵션 이후에는 시장이 다시 유로존 전개상황에 따라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심각한 매도세는 없으며 온스당 1500달러가 지켜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32.1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0분 기준 온스당 1525.0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525.75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인 금 6월물은 3.40달러, 0.22% 상승한 온스당 152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521.30달러~1532.50달러.
은 현물가도 동반 상승장세가 연출되며 전일과 마찬가지로 금 시세보다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 시간 은 현물가는 온스당 37.86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종가수준 36.53달러에서 3% 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도 타이트한 공급 상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며 2% 이상 올랐다. 세계 최대 광산인 칠레의 에스콘디아의 생산이 1분기중 4.2%나 준 것으로 확인되며 장기적인 수급 펀더멘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05달러, 2.3% 오른 톤당 906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도 9.4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10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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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