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STX가 STX중공업 유상증자 실권주를 551억원어치 인수한다. 이에 따라 STX는 STX조선해양에 이어 STX중공업의 2대주주로 등극하게 됐다.
STX중공업은 2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STX조선해양이 포기한 실권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여부를 논의한 결과 STX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의 이사회가 끝난 뒤 STX는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실권주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551억원을 들여 STX중공업 2204만167주(35.1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STX는 당초 실권주 전량을 인수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STX조선해양 주주들의 지분율 희석 등을 고려해 35.10%만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STX조선해양의 지분율은 종전 94%에서 59%로 줄어들고 STX는 2대주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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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